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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도: 박예은
메시지: 이준희 집사 [크리스천의 투자 분별력을 위한 기도]2021. 6. 21. 8PM @OPR(Onething Prayer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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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365일 \”기도와 예배의 불이 꺼지지 않는\” 한국기도의집 KHOP \u0026 더크로스처치(The Cross Church) 입니다.
The incense of prayer and worship never ceases to arise at KHOP \u0026 The Cross Church (TCC): 24/7 and 365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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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분별을위한기도
나는 당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당신을 인도하기 위해 지혜와 분별력을위한 개인적인기도를 편찬했습니다.
Source: everydayprayerguide.com
Date Published: 9/10/2021
View: 1820
분별 있는 사랑을 위한 기도 (빌립보서 1:9~11) – Daum 블로그
지혜와 총명으로 분별력 있는 사랑이 더욱 풍성해지고, 순결하고 흠 없고, 열매로 충만하고, 영광 올리는 삶 사십시오.” 기도를 배우는 두 가지 방법 …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5/11/2021
View: 9838
생활 속에서 분별력을 구하는 기도
지혜의 주님, 생활 속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분별력으로 살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복잡한 사안 속에서 핵심을 분별하고, 혼란스러운 문제 …
Source: 1391korea.net
Date Published: 1/5/2022
View: 2295
생활 속에서 분별력을 구하는 기도
복잡한 사안 속에서 핵심을 분별하고, 혼란스러운 문제 가운데 본질을 분별할 … 일상생활사역주간 2018 공동 기도문 1 – 새로운 일터와 가정을 위한 …
Source: missional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9/14/2022
View: 5897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라.”(고린도전서 2:10~16) > 주일 낮 예배 …
혹시 생각이 다른 분들이 계시더라도 이점을 이해해 주시고 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이번 코로나 19사태를 겪으면서 …
Source: www.wgmc.com
Date Published: 7/16/2021
View: 3262
혼돈의 시대, ‘분별력’ 길러야 – 미주중앙일보
하나님 나라를 위한 봉사도 그렇고 전공이나, 직장, 사업체 등 말입니다. … 당연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하여 성경도 읽고 기도 …
Source: www.koreadaily.com
Date Published: 6/15/2021
View: 6850
대중매체 선용을 위한 기도
사람들을 사랑하시어 말씀이신 성자를 보내주신 하느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몸소 구원의 기쁜 … 대중매체를 이용하는 이들도 올바른 지식과 분별력을 갖추어
Source: org.catholic.or.kr
Date Published: 4/14/2022
View: 3412
[자녀를 위한 기도] 지혜를 위한 기도 / 비전을 위한 기도 / 감정을 …
자녀의 지혜를 위한 기도. – 솔로몬에게 분별력의 지혜를 주신 하나님! 우리 자녀에게도 솔로몬과 같은 지혜로운 판단력과 분별력을 주셔서 이 세상을 …
Source: selfcar.tistory.com
Date Published: 12/12/2021
View: 8138
[2022. 6. 27 – 7. 3 ] 주간기도제목 – 주안에있는교회
[월요일] 가정을 위한 기도 … 세속적인 생각에서 구별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고 그 … [목요일] 북한과 통일을 위한 기도.Source: www.cij.or.kr
Date Published: 12/10/2022
View: 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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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분별력을 위한 기도
- Author: 한국 기도의 집 | Korea House Of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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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1. 6.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80YmYy1L04
지혜와 분별을위한기도
잠언 4 : 7 : 지혜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지혜를 얻으십시오.
실제로 들어가는 것만 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지혜. 이것은 소피아 (인간의 지혜)만이 아니라 위에서 오는 지혜입니다. 성서에 나오는 여러 성구에서는이 사실을 뒷받침하는 명백한 설명을했습니다.
위대한 사도 바울은 몇 가지 경우에 서신을 쓰는 동안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최대한 살 수 있도록 성령과 지혜의 역사를 받도록기도했습니다. 잠언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개인이 지혜롭게 생활하고 올바르게 분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광범위하게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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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신이 예수와 실제로 관계가 있다는 증거 중 하나는 당신이 높은 수준의 지혜로 걷는다는 것입니다. 성서는 고린도 전서 1 장 1 절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지혜 안에 계시다면 당신의 지혜는 당신의 삶에 나타나야합니다.
지혜는 분별력, 즉 하느님의 영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항상 이해하고 현명하게 판단 할 수있는 능력을 산출합니다. 지혜가 있다면, 당신의 삶에 대한 하느님의 신성한 목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1 장 17 절에서 에베소 교회를 위해기도했습니다. 그들이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충만 해져서 그들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의 희망을 알 수 있도록기도했습니다. 지혜의 영은 또한 하느님을 기쁘시게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영적인 활동에 참여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골로새서 1 장 9 절은 모든 지혜에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이 가득 찰 때까지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게하십시오.
또한 지혜의 영은 하나님 께서 우리 자신의 평화를 위해 마련하신 위대한 계획을 우리에게 보여 주므로 투쟁없는 삶을 사는 데 도움이됩니다. 고린도 전서 1 장은 하나님 께서 당신의 백성을 영화 롭게하기 위해 예비하신 숨겨진 지혜가 있다고 말하지만,이 지혜는 오직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서만 우리에게 계시 될 수 있습니다.
예수조차도 지상에서 그분의 사명을 완수하려면 지혜와 분별력이 필요했습니다. 이사야 11 장은 메시아가 태어나 기 전에 예언이 이미 왔으며, 그 중 하나는 지혜의 영 이었다는 점에서 성령의 다른 차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분별의 정신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됩니다. 고린도 전서 1 장 2 절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분별의 영을 가진 사람들 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께서 주신 지시가 항상 평범한 사람에게 어리석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높은 수준의 영적 판단을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기를 원한다면 지혜와 분별의 영을 위해 간절히기도해야합니다. 야고보서는 우리에게 지혜가 필요하다면, 모든 사람에게주고 누구에게도 멸망을 당하지 않는 하나님 께 구할 자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나는 당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당신을 인도하기 위해 지혜와 분별력을위한 개인적인기도를 편찬했습니다. 오늘기도로이기도를기도 할 때 여러분의 삶에서 지혜와 분별력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작용하는 것을 봅니다.
지혜를위한기도
•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말로 야고보서 1 장 5 절에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에게 지혜가 부족하면, 당신에게 책망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자유로이주는 당신에게 구해야 할 지혜가 없다면 그러므로 주님, 저는 오직 당신 만이 주실 수있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당신의 지혜의 영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최대한 발휘하십시오.
• 1 절의 에베소서 16 장에 따르면 주님께서는 당신의 지식에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고, 당신의 부르심과 부의 희망을 알 수 있도록 내 마음의 눈이 밝아 지도록 간구합니다. 성도들에 대한 당신의 영광스러운 상속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신의 위대한 힘의 역사에 따라 믿는 나를 향한 당신의 능력의 헤아릴 수없는 위대함.
• 하나님 아버지, 나는 인생에서 실수와 잘못된 방향을 바꾸고 싶지 않고, 나의 영광을 위해 준비된 숨겨진 지혜를 알 수 있도록 지혜와 분별력의 영을 주 십니다. 고린도 전서 1 장 2 절에 따르면, 나는 당신이 하나님의 생각을 찾아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러한 것들을 계시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나는 골로새서 1 장 9 절에 따르면 아버지 께 모든 지혜와 영적 이해에 대한 당신의 뜻에 대한 지식을 채워 주님 께 합당하게 걸어서 그분을 온전히 기쁘게하고 지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 주님, 저는 당신이 항상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안목있는 영을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비록 당신의 지시가 어리석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나는 그들이 중심에 직접 살도록 도울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순종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신의 뜻.
• 누가 복음 2 장 52 절은 예수가 지혜와 키가 자라 났다고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이 저에게 지혜의 영을 주실뿐만 아니라, 계속 지혜롭게 성장하도록 도와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생의 모든 계절에 여러분의지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 주님, 당신의 말씀은 하나님 께서 다니엘과 다른 세 히브리 소년들에게 모든 기술에 대한 지혜와 이해를 부여 하셨음을 기록하며, 이로 인해 그들은 모든 동료들 사이에서 두드러 졌으므로, 당신이 나에게 똑같은 정신을 부여하여 눈에 띄도록 요청합니다. 모든 삶의 영역에서 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신을 찾습니다.
•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시간을 분별하고 이스라엘 자녀들이해야 할 일을 아는 부족이 있었다고 알려줍니다. 주님, 저는 지금도 항상 시간을 분별하고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아는 것을 도와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 당신의 말씀은 잠언에서 지혜로 장수한다고 말합니다.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지혜의 영으로 저를 채우시고 예수의 이름으로 지상에서 당신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오래 살 수 있습니다.
• 주님 나는 당신이 그들에게 당신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신의 뜻의 중심을 걸을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몸의 모든 구성원이 또한 당신에게 지혜의 영을 부어 주실 것을기도합니다.
분별을위한기도
• 아버지,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삶에 대한 당신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감사합니다.
• 아버지, 나는 오늘 당신의 자비가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 인생에서 심판을이기도록기도합니다.
• 아버지,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분별의 영으로 나를 인내하십시오.
• 아버지, 내 영적인 눈을 열어 내 육신의 눈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볼 수없는 것을보십시오.
• 아버지, 성령의 인도에 따라 인생의 여정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따라 걸을 때 나의 발걸음을 주문하십시오
• 아버지는 내 눈을 열어 악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를 압도하기 전에 인식합니다.
• 나는 오늘 혼란의 날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끝났다고 선언한다
• 나는 영적 실명 시절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끝났다고 선언합니다.
• 나는 내 생애에서 분별력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됨을 선언한다.
•이 날부터 나는 하나님의 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적시에 무엇을해야할지 알게 될 것이다.
• 나는 오늘 나에게 불리한 무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번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 내 인생의 모든 악한 친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 안에 분별의 선물로 노출 될 것입니다.
• 나의 실패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이상입니다
• 실망한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보다
• 나의 좌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넘어서고있다
• 분별력이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신 아버지 께 감사드립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분별 있는 사랑을 위한 기도 (빌립보서 1:9~11)
“지혜와 총명으로 분별력 있는 사랑이 더욱 풍성해지고,
순결하고 흠 없고, 열매로 충만하고, 영광 올리는 삶 사십시오.”
기도를 배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기도함으로써 기도를 배우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를 들음으로써 기도를 배우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부모를 통해 언어를 배우듯이 믿음의 선배들의 기도소리를 들음으로써 기도를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부모가 기도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를 통해서 기도를 배웁니다. 아브라함의 기도, 다니엘의 기도, 모세의 기도, 다윗의 기도, 한나의 기도, 사무엘의 기도, 사도 바울의 기도를 통해 기도의 영적보화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사도 바울은 자신이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는지를 편지에 기록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드렸던 기도를 편지에 요약해서 적어놓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신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성도들이 읽음으로써 마치 함께 기도하는 것처럼 영적인 양육을 받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에 사도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쓴 편지에 적어 놓은 기도가 나옵니다. 사도 바울의 기도는 중보기도가 대부분입니다. 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중보기도로 전 세계를 품고 열방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 기도를 놀랍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사회를 향하여 지적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비판과 지적만으로는 절대 세상이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대한 사람은 이 사회를 품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에게 권면하고, 교훈을 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충분히 기도하고, 그 사람이 변화되고자하는 내용을 전해준다면 그 영혼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여러분 모두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께서 내 증인이십니다”(8절).
사도 바울은 사랑으로 기도했습니다. 사랑과 기도는 비례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해주고, 나눠도 그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사도 바울에게 기쁨과 감사를 주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지금보다 더 성숙하기를 기도했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현재 영적 상태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자신의 영성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배고픔과 목마름 그리고 변화
“나는 이미 얻었거나 이미 온전해진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것을 붙잡으려고 좇아갑니다. 이는 나도 그리스도 예수께 붙잡혔기 때문입니다”(12절).
사도 바울의 서신을 통해 우리는 복음을 깨닫고, 십자가의 진리를 깨닫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미 얻은 것도 아니요, 붙잡은 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잡으려고 쫓아가고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닮아가는 일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자신의 형편과 처지에 철저하게 만족했습니다. 여러분, 환경, 물질, 형편에 대하여는 철저하게 만족하되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닮아가는 일에 있어서는 만족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정반대가 될 때가 있습니다. 환경과 상황에 대해서는 만족함이 없으면서 신앙생활에 대해서는 ‘ 이만하면 됐지’ 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교만에 빠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그러했듯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지금의 신앙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더 깊은 영성으로 변화되기를 갈망했습니다. 그 갈망이 기도로 변했습니다.
여러분, 살아있는 생명은 언제나 변화합니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갈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배고픔과 목마름을 느낍니다. 배고픔과 목마름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만약 우리의 영혼이 영적인 배고픔이 없다면 어떨까요. 영혼이 병들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 변화에 대한 굶주림과 목마름, 하나님께 대한 갈망이 우리의 영혼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시편 119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펴서 읽지 않으면 영혼의 배고픔이 찾아와서 견딜 수 없다고 했습니다. 굶주림에 사로잡힌 사람이 음식을 보고 헐레벌떡 먹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은 가는 줄도 모릅니다. 이러한 갈망이 사도 바울 자신에게 있었고,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있기를 원했습니다.
지혜와 총명으로 분별 있는 사랑을
“나는 여러분의 사랑이 지혜와 모든 총명으로 더욱 풍성하게 돼서”(9절).
여기서 중요한 기도제목 두 가지가 나옵니다. 첫째, 그들의 사랑이 지혜와 총명으로 더욱 더 풍성해지기를 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사랑에 주목했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분명 사랑이 있는 성도들이었습니다. 사랑이 없었다면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의 코이노니아 역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이 머물러 있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여러분, 영적 갈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내 안에 있는 사랑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갈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이나 어떤 사람과 부딪히면 “하나님 이 상황 좀 어떻게 해주세요”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이 더 풍성해지기를 원하십니다. 고난이 닥쳐오면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어려움이 닥치면 가장 먼저 식어버리는 것이 사랑입니다. 내가 아프면 다른 사람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어떤 상황 속에도 사랑이 풍성하게 흘러넘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이 어떻게 풍성해집니까. 지혜와 총명으로 풍성해진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진리를 깨닫는 지식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정보가 아닙니다. 진리를 깨닫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지식이 지혜입니다. 총명은 지혜와 친척관계입니다. 내면을 보는 눈을 의미합니다. 내면의 나침반입니다. 이 지혜와 총명을 통해서 사랑이 풍성해집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지만 무분별한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는 때로 무조건적인 사랑과 무분별한 사랑을 혼합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도 누구든지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랑이지만 분별 있게 사랑해야 합니다. 누군가를 분별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선교를 잘못 이해하면 가난한 사람들을 물질적으로만 도와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방법은 위험합니다. 그래서 지혜와 총명으로 사랑이 풍성해져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그리스도인을 핍박했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들의 사랑은 지혜와 총명으로 분별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잡으러 온 자들을 향하여 제자들은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쫓아 저들을 진멸하라하겠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에게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은 있었지만 지혜와 총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랑은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
둘째,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기도했습니다.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10절).
이 기도제목의 핵심은 분별을 위한 기도입니다.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악한 것과 선한 것을 분별하고, 선한 것과 더 선한 것을 분별하고, 더 선한 것과 가장 선한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악한 것과 선한 것을 분별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한 것과 더 선한 것을 분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더 선한 것과 가장 선한 것을 분별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이 세상의 많은 다툼과 분열은 각자가 선하다고 믿는 것끼리의 충돌입니다. 어느 것이 더 선한지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선한 것, 지극히 선한 것이 무엇입니까. 로마서 12장 말씀대로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하신 뜻’ 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능력, 이해력, 통찰력,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어거스틴의 <고백록> 후반부를 보면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사랑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 향하여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기 위하여 기도한 것처럼 어거스틴의 어머니도 그가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 덕분에 어거스틴이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내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십시오”(롬 1~2절).
여기서 세 가지 중요한 단어가 나옵니다. 1절에 ‘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는 것은 헌신을 의미합니다. 둘째,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변하라”는 단어도 중요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십시오”라는 말씀은 분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것을 정리하면 드림, 변화, 분별입니다. 우리는 때로 이 말씀을 거꾸로 해석합니다. 내가 먼저 분별해야 되고, 그 다음에 변화를 받고, 그 다음에 드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적 체험의 순서는 정반대입니다.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면 마음에 변화가 오고, 그 변화된 마음이 분별력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이 순서를 거꾸로 적용하면 안 됩니다. 먼저 드려진 삶에서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고, 분별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평생토록 이뤄지는 것입니다. 기도와 묵상을 쉬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깊은 교제를 나누고 있을 때 이뤄집니다.
우리가 사랑이 지혜와 총명으로 풍성해지고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면 어떤 삶을 살게 됩니까.
첫째, 순결하여 흠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순결이라는 단어는 햇빛 앞에서 비춰본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나온 영어단어가 ‘ Sincerity’ 입니다. 신실하다. 순수하다. 순결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햇빛 앞에 비춰진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둠속에서도 빛 가운데 있는 것과 같고, 깊은 밤에도 한낮에 있는 것과 같고, 어디에 있든지 예배당에 있는 것과 같고, 은밀한 공간에서도 모든 사람 앞에 있는 것과 같다는 것이 바로 순결하여 흠이 없는 것입니다.
둘째, 의의 열매로 충만한 삶을 살게 됩니다. 순결하여 흠이 없는 삶은 의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주님이 의롭다하신 그 의의 씨앗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열매를 의미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의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입니다. 그 열매를 때에 따라 사랑, 기쁨, 위로, 격려, 섬김이라고 합니다.
셋째,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순결하고 흠이 없는 삶이 의의 열매를 맺고, 결국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따님인 룻 그레이엄은 성도란 예수님을 믿기 쉽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예수님 믿기 쉽게 만드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저 사람을 보니 참 예수님 믿고 싶다”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입니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드린 기도가 우리 마음속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사랑이 지혜와 총명으로 풍성해지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삶 속에서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생활 속에서 분별력을 구하는 기도 > 일상기도
생활 속에서 분별력을 구하는 기도
지혜의 주님, 생활 속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분별력으로 살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복잡한 사안 속에서 핵심을 분별하고, 혼란스러운 문제 가운데 본질을 분별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숱한 말들 속에서 참 말을 분별하고, 거짓이 난무하는 가운데 진실을 분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수많은 주장 속에서 진리를 분별하고, 수많은 길들 중에서 주님의 좁은 길을 분별할 수 있도록 동행하여 주소서. 사람을 잘 분별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돈에 대해 잘 분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지혜를 주시옵소서. 탐욕과 욕심에, 교만과 헛된 희망에, 무지와 허영에 눈 멀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 오직 성령에 충만함으로 생활 속에서 온전히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살아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년 3월 15일 –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라.”(고린도전서 2:10~16) > 주일 낮 예배 설교문
한 주간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계속되는 긴장감과 여러 가지 답답한 상황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이 힘이 드십니까? 여러 가지 힘든 것이 많이 있겠습니다만 우리 성도들에게는 함께 만나서 함께 하나님께 예배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크게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교회 밴드와 문자를 통해서 알려드린 것처럼 이제 우리 교회는 다음 주일부터 주일 낮 예배는 정상적으로 다 같이 모여서 예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아직 이른 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담임목사로서 여러 가지 정황들을 살펴볼 때 더 이상 미루는 것은 안 될 것 같아서 기도하면서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이런 결단을 했습니다. 혹시 생각이 다른 분들이 계시더라도 이점을 이해해 주시고 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이번 코로나 19사태를 겪으면서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기도하셨겠지만 한 주간 동안 이 사태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기도하실 뿐만 아니라 특별히 예배의 정상적인 회복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코로나 19사태를 겪으면서 갖게 되는 중요한 생각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오늘 말씀의 제목처럼 영적인 분별력을 갖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더 깊게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생각을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 모두를 포함해서 우리 국민 모두가 이런 생각들을 새삼스럽게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천지 집단 사람들이 보여준 행동들이 누가 봐도 문제가 있어 보이고 잘못된 사람들이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과 더불어 교회의 책임과 사명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번 신천지 집단의 문제는 한국 교회가 그동안 영적인 건강함을 잃어버려서 영적인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영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사회에 소리 없이 퍼져나간 것이 오늘의 신천지 집단의 문제를 만들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번에 코로나 19사태와 관련해서 신천지 집단의 문제가 생긴 것은 한국 교회가 건강함을 잃어버린 탓이었다는 점에서 우리 한국교회 전체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를 다시 한 번 건강하게 세워 가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마치 태풍이 몰아치면 이런 저런 큰 피해도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바다 물이 뒤집어 져서 깨끗해짐으로 바다 생물들이 더 건강해지고 풍성해지게 되는 원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코로나 19사태를 겪으면서 우리는 영적인 분별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분별력을 갖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하는 생각들을 새삼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염병에 대한 바른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이런 저런 잘못된 정보를 분별해 내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가 심하게 소용돌이를 치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를 분열시키고 우리의 행복을 해치려는 이런 저런 가짜 뉴스가 떠돌아다니면서 우리의 판단을 흐려 놓았는데, 역시 우리의 분별력이 중요하게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일상생활이 여러 가지 면에서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우리들이 일상생활을 분별력 있게 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황에서의 올바른 분별력을 갖는 문제가 결국은 자기 자신의 행복한 삶과 더불어서 우리 사회 전체의 행복과 밀접하게 맞물리면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사실 우리의 삶은 순간순간 올바른 분별력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결국 올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지고 행복지수가 달라지며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좌우되게 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급박하게 돌아가는 위기 상황이나 시간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서는 빠르고도 올바른 분별력을 갖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한 개인이나 한 가정이나 한 국가나 언제든지 여러 가지 면에서 위기상황이 닥쳐올 수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위기관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결국은 개인이나 공동체의 행복과 불행, 그리고 생사가 좌우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위기관리의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분별력의 문제입니다. 상황에 대한 바른 분석과 판단, 그리고 각각의 상황에 대한 현명한 대처가 결국은 위기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될 터인데, 결국 이 모든 요소들을 통 털어서 한 마디로 말하면 ‘분별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말 사전에는 이 ‘분별력’이라는 단어를 이렇게 설명해 놓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의미는 ‘서로 다른 일이나 사물을 종류에 따라 가려내는 능력’을 말하며, 의미를 더 풀어서 사용되는 경우에는 ‘세상 물정에 대하여 옳고 그름 따위를 적당하게 판단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말이 바로 ‘분별력’이라는 말입니다.
이러한 분별력은 미성숙한 어린아이와 성숙한 어른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직 생각하는 훈련이나 판단력이 부족해서 앞뒤 분별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잘 분별해 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숙한 어른들의 경우에는 분별력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분별력은 시간이 간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훈련을 통해서 이성적인 판단을 잘 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는 직접적인 학습이나 간접적인 경험이나 체험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미성숙한 어린 아이들이 성숙한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는 자연적인 발달 과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에는 여러 가지 도전과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실패와 넘어지는 아픔을 경험하기도 하고 도전을 이겨내고 과제를 해결해 냄으로써 오는 기쁨과 함께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것도 분별력을 갖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무언가를 분별해 내고 판단할 때 결국은 어떤 기준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척도가 중요하게 작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회 통념도 분별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무언가를 분별해 내고 판단해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될 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판단 기준이나 가치관이 작용하게 되기도 하겠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생각도 결국은 판단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속한 공동체가 어떤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느냐 하는 문제도 분별력에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의미의 분별력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분별력은 신앙적인 미성숙함과 성숙함을 구분하는 기준이 됩니다. 신앙적인 미성숙함도 결국은 아직 성숙한 신앙에 대해서 배우지 못했거나 배웠지만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함으로써 미성숙한 상태에 머물러 있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분별력의 경우도 그렇듯이 신앙적인 분별력의 경우도 이론적인 학습과 함께 직, 간접적인 경험과 체험을 통한 깨달음의 과정이 대단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신앙적인 성숙을 위해서는 성경 말씀에 대한 학습과 함께 기도생활과 간증을 통한 간접 경험, 그리고 다른 성도들과의 영적인 교제를 통한 나눔의 경험들과 성령의 임재와 권능에 대한 학습과 함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인식의 과정들이 중요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학습의 경우나 만남과 나눔을 통한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경험과 체험을 통한 과정 학습의 경우에 있어서 그 학습이 과연 올바르고 건강한 것인가가 대단히 중요한 문제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잘못된 가르침을 통해서 잘못된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확고하게 굳어지거나 잘못된 경험이나 체험을 통해서 그것이 몸에 익숙하게 됨으로써 결국은 그것이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삶을 굳어지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들이 북한 공산주의나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신천지 집단과 같은 폐쇄적인 집단들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이 어떤 잘못된 사실을 학습이나 경험의 과정을 통해서 세뇌 당하게 되면 그것이 그들의 신념이나 사상이 되어서 결국은 완전히 균형감각을 잃어버린 심각한 문제를 만들어 내게 되어서 자신의 삶을 망가뜨리게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을 해치게 되는 반사회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게 만들어 버리는 심각한 문제를 만들어 내게 되는 것입니다.
올바른 분별력을 갖고 건강하고 합리적인 개인의 삶이나 공동체의 삶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또 하나의 걸림돌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선입관이나 고정관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새로운 사실에 대해서 배타적인 입장이나 태도를 취하게 만들어서 결국은 개인의 삶을 한정된 울타리에 가두어 버리게 됨으로 새로운 행복감을 누리지 못하도록 방해하거나 사회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직접적인 학습이나 경험을 통한 배움을 제공하는 집단이나 공동체가 열린 생각과 융통성을 가진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그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건강한 진보와 건강한 보수를 아우를 수 있는 균형 잡힌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성숙한 사람들로 자라날 수 있게 되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균형감각을 잃어가고 있는 건강하지 못한 사회로 점점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에서 많은 염려가 있습니다. 정치적인 환경도 그렇고, 종교적인 환경도 그렇습니다. 자꾸만 우리 사회는 극명하게 구분되는 두 집단으로 나뉘어져서 서로를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고 정죄함으로써 편 가르기를 하다보니까 갈등이 깊어져 가고 있고 분열 양상이 더 심각해져 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정말 건강하지 못한 모습으로 이런 모습은 결국 공동체의 행복지수를 떨어뜨리게 되며, 언젠가는 파탄을 가져오게 되어서 모두가 공멸하게 되는 비극을 만들어 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행복한 세상이 되어져 가는 것은 결국 여러 가지 면에서 분별력을 가진 성숙한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져 감으로써 균형 잡힌 세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공동체 구성원들이 자기 밖에 모르는 욕심스럽고 미성숙한 모습을 버리고 주변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어른스러운 사람들이 많아져 가야 하는 것입니다. 지나친 자기 욕심을 갖게 되면 분별력을 잃게 되어서 다른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며, 결국은 자기 자신도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인 고린도전서 2장 10절~16절까지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장에서 고린도교회의 가장 큰 문제였던 분파와 분쟁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서 그 원인을 말씀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를 상대적인 인간의 지혜안에 가두어서 생각하는 분별력 없는 행동의 결과임을 밝히면서 그 근거로서 하나님의 지혜는 인간의 지혜와 달리 성령의 조명하심을 받는 것임을 말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본문 말씀이 포함되어 있는 고린도전서 2장 말씀은 성령의 역사하심이 계속 반복적으로 강조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의 역사는 언제나 삼위일체론적인 구조 속에서 조화롭게 나타나는 것임을 말하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역시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서만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고 하시는 성부 하나님의 지혜는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사건 속에 잘 나타나 있는데, 이 하나님의 지혜는 성령의 사역, 곧 성령의 조명을 통해서만 그 본질적인 의미를 바르게 깨닫게 되며 바르게 증거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도,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사건을 통해서 온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지혜가 인간의 이성과 지혜로써는 납득되거나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그것은 오히려 미련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 역시 인간의 지혜로 보면 천막을 만드는 노동을 하는 보잘 것 없는 사람으로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 나타난 성령의 역사로 인한 놀라운 일들과 전도의 열매를 근거로 하여 성령의 역사로 인한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증거하며 그 앞에서 겸손한 자가 되고, 하나 되는 자들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 나가기 위해서 교회의 일치를 이루어 나가야 함을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의 본문 말씀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사람의 지혜’를 대조적으로 설명하면서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성령의 조명에 의해서만 얻어질 수 있는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명의 틀 속에서 사도 바울은 결국 ‘사람의 지혜’만 의지하는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이라고 본문 14절에서 밝히고 있고,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사람은 ‘신령한 사람’이라고 본문 15절에서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도 바울은 복음의 전도와 그 방법 역시 오직 성령의 사역임을 강조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사람의 지혜를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 곧 성령의 역사하심과 성령의 조명하심과 이끄심을 통해서 이루어져가야 함을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본문 13절에서는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고린도후서 2장 17절 말씀에서는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린도후서 4장 2절 말씀에서는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이러한 사실들을 강조해서 말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모든 곳에서 항상 대적 자들과의 치열한 영적인 전쟁과 갈등을 겪어야 했으며, 심지어는 실제적인 핍박과 함께 죽음의 고비들을 감당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사도 바울이 인간적인 고통을 겪는 괴로움 때문이 아니라 주님의 몸인 교회를 건강하고 바르게 세워나감으로써 자신을 사도로 불러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대적 자들의 정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첫째로, 인간의 육체는 악하고 영만 선하다고 생각하는 영지주의자들, 둘째로, 유대적인 율법주의자들, 셋째로, 율법주의와 영지주의의 혼합이거나 열광적이거나 영적인 여러 교파들을 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에스겔서 44장 23절 말씀에서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요한일서 4장 1절 말씀에서는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역사로 말미암아 우리들의 영적인 환경이 갈수록 더욱 혼탁해져 가는 이 때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 신천지 집단의 모습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더 분명해지고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는데, 이러한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로서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는 가운데 성령의 조명하심과 도우심을 힘입어서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자신을 지키며 가족을 지킬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미혹되어 결국은 영원한 죽음의 길로 휩쓸려 가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해 내는 일에 귀하게 쓰임을 받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 교회와 한국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혼돈의 시대, ‘분별력’ 길러야
혼돈의 시대, ‘분별력’ 길러야
얼마 전에 교인 한 분과 상담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목사님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물으시는 것이었습니다. 충분히 듣고 나서 나름대로 하나님 말씀을 생각하며 상담해드리고, 자신의 삶을 향한 구체적인 하나님의 뜻을 찾기를 바라면서 기도하였습니다.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우리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이 분별력(discernment)인 것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특히 오늘날 같이 혼돈의 시대를 살아갈 때 더욱 필요한 것이 분별력이라고 생각합니다.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영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분별력이 없이 그냥 되는대로 산다면 나중에 후회만 남을 것입니다. 인생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인데 아주 중요한 일을 잘못 판단하여 환란을 겪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우선 사람을 잘못 선택해 험한 인생을 사는 분들이 우리 주위에 있습니다. 처음 만날 때에는 좋은 만남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판단해보니 잘못된 만남이었던 경우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합니다.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물론 어떤 만남은 서로 노력을 하지 않아서 둘 다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서로 태도를 달리하며 첫 만남 때를 기억하며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곧 그 만남의 선택 혹은 결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또한 일을 잘못 선택해 고생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봉사도 그렇고 전공이나, 직장, 사업체 등 말입니다. 쉽게 그만 둘 수 없는 경우가 많지요. 믿는 자로서 사람들과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하기 때문에 말입니다. 안 그러면 신뢰가 깨어지게 되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니까 더욱 조심해 선택하고 결정해야 합니다.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분별력을 갖고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당연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하여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해야 하지만, 우리의 선입견,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그것 때문에 공정한 판단을 못할 때가 많습니다. 치우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너무 주관적인 결정이 되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합당한 결정이 되려면 말입니다. 현재의 환경을, 상황을 객관적으로도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우리보다 영적으로 성숙한 분들, 믿을만한 분들과 상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선택하고 결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들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빌립보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기도가 우리 교인들을 향한 저의 기도입니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빌 1:9-11)봄 기운이 우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새싹이 돋아나며, 모든 생물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 크고 작은 선택을 해야 하고, 어떤 일을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분별력을 흐리게 하는 악한 영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말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하겠습니다.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온통 예수님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선한 것, 정결하며, 허물이 없는 것 즉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선택, 바른 결정이 되어서 의의 열매를 맺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찬송이 될 것입니다.한태일 목사 / 가든교회
[자녀를 위한 기도] 지혜를 위한 기도 / 비전을 위한 기도 / 감정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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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녀의 지혜를 위한 기도
– 솔로몬에게 분별력의 지혜를 주신 하나님! 우리 자녀에게도 솔로몬과 같은 지혜로운 판단력과 분별력을 주셔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소서
– 지혜의 근본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셔서, 자기 자랑이 아닌 자기 겸손의 자세로 하나님께 기도로 여쭤보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게 하소서
– 교만과 오만이 사라지게 하시고, 어떤 사소한 일이든지 하나님께 기도로 여쭤보았던 다윗처럼, 하나님께 먼저 여쭤보고 결정하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게 하소서
2. 자녀의 비전을 위한 기도
– 요셉이 절망 중에 있을때에도 여전히 일하고 계셨던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녀의 인생에서도 이와 같이 일하고 계신 줄로 믿습니다. 이 고난과 어둠의 터널을 속히 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요셉이 애굽의 바로 왕에게 그 능력과 지혜를 인정 받아 애굽의 총리로 쓰임 받았던 것처럼, 우리 자녀도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서 하나님의 큰 일꾼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 어린 사무엘에게 세 번이나 음성으로 나타나셔서 그에게 민족 회복의 꿈과 비전을 주셨던 것처럼, 우리 자녀의 인생에도 나타나셔서 강렬한 비전을 심어주시고, 하나님의 비전을 붙잡고 살아가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3. 자녀의 감정을 위한 기도
– 사춘기를 겪고 있는 10대 자녀들의 감정을 살펴주셔서 부모와 갈등을 겪지 않게 하시고, 집안에 기쁨과 평안이 가득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 직장과 사업장에서 힘든 일이 닥쳐서 낙심하고 있는 자녀들을 기억하시고, 주의 날개 아래 덮으사 위로와 평안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 우리 자녀가 코로나로 인하여 들쭉날쭉한 감정선을 잘 다스리게 하시고,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적인 질병이 오지 않도록 마음과 생각과 감정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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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7 – 7. 3 ] 주간기도제목
[부흥을 위한 기도]1.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조국 대한민국에 가득하게 하소서.
2. 남양주 오남 땅에 복음의 광채가 비추게 하사 거룩한 도시가 되게 하소서.
3. 한국교회 안에 성령께서 일으키시는 영적각성과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주안에있는교회가 부흥의 파도를 타게 하시고 시대적 소명을 감당케 하소서.
[월요일] 가정을 위한 기도이 땅에 가정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고 화목하게 하소서. 행복을 원하고 꿈꾸며 시작한 결혼생활이 불행하고 고통스런 가정이 많습니다. 주님, 이 땅의 가정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부부 간에 사랑과 신뢰가 더 깊어지게 하소서. 서로 다름과 연약함이 보일 때에도 사랑을 결단하게 하시고 사랑이 깊어지게 하소서. 맞벌이 부부가 많습니다. 일이 우선되어 가족 간에 대화와 관심이 소홀해지기 쉬운데 서로 보듬어가는 따뜻한 가정되게 하소서. 가정의 가장들을 축복하소서. 가정을 향한 책임감에 눌려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시고 새 힘과 건강을 주소서. 이 땅에 믿음의 가정들이 더 늘어나게 하소서. 그들이 거주하는 지역 안에서 낮아져 섬기며 빛을 발하게 하소서. 주안에있는교회 성도들 가정과 기업을 축복하소서. 삶에 무게가 여전히 무겁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이 항상 함께 계심을 믿고 매일 승리하게 하소서.
[화요일]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한국교회가 복음 안에서 갱신되게 하소서. 정결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게 하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예수동행운동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교회마다 코로나19로 무너진 소그룹 공동체가 재정비 되게 하시고 성령 안에서 교제하는 공동체로 세워지게 하소서. 교회학교 여름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교사들의 마음이 하나 되게 하시며, 모든 것이 기도로 준비되게 하소서. 교회의 지도자들을 축복합니다. 세속적인 생각에서 구별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고 그 뜻에 따르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온라인 상황의 변화에도 지혜롭게 대처하게 하소서. 온라인 영역에서도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방역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예배와 모임에 활기를 찾게 하소서. 의미 있고 생명력 있는 모임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수요일] 나라를 위한 기도이 땅의 죄악을 용서 하소서. 하나님의 주권 앞에 모든 우상들은 무너지고 정결하고 거룩한 나라 되게 하소서. 이 나라 국민들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주님만을 높이게 하소서. 크리스천 위정자들이 자신을 세우신 이가 하나님이심을 믿고 에스더와 같이 담대하게 이 나라를 말씀대로 이끌어 가게 하소서. 국민들 안에 있는 욕심과 혈기, 분노를 다스려 주시고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 주소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많습니다. 도움과 지원이 정확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비를 내려 주시어 가뭄이 해갈되게 하심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폭우로 농촌과 저지대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모바일 금융사기,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사이버 수사 기술이 더욱 개발되어 피해가 막아지게 하소서.
[목요일] 북한과 통일을 위한 기도남북한 주민들이 십자가의 능력 안에서 화해하게 하시고 피 흘림이 없는 복음적인 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북한 공산주의와 1인 독재체제에서 해방되게 하소서. 신앙, 정치, 경제, 사상의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북한 주민들을 통제, 감시, 억압에서 건져주시고 북한이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 북한 시장에서 쌀과 옥수수 가격이 올라 저소득층이 힘든 상황입니다. 물가가 안정되게 하시고 필요가 공급되게 하소서. 양강도 농촌 지역에서 영양실조와 코로나19 감염 증상으로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봉쇄조치가 해제되게 하시고 식량과 의약품이 공급되게 하소서.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이 인내로써 믿음을 지키게 하시고, 자유롭게 주님을 예배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공인된 교회들이 복음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를 비롯하여 억류되어 있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금요일]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이 땅에 다음세대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통일을 준비하는 세대로 세워주소서. 이기주의가 벗어지고 더 멀리 볼 수 있는 눈이 열려 나라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하소서. 마약, 인터넷 도박, 음란물 중독자가 어린 세대에서 늘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주여, 우리 아이들을 속히 만나주시고 하나님 자녀삼아 주소서. 다음세대가 순결을 중요하게 여기게 하소서. 음란하고 방탕한 문화 속에 있지만 분별력을 갖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킬 힘을 갖게 하소서. 가정과 학교에서 폭력으로 고통당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인격을 파괴하고 삶의 의욕마저 상실하게 만드는 폭력이 멈춰지게 하소서. 캠퍼스 선교단체들이 3년 만에 여름 수련회를 준비합니다. 갈급한 청년들이 모일 때 생명의 활기를 더하셔서 심령이 살아나고 구원받게 하소서. 주안에있는교회 교육부 여름행사가 기도로 준비되고 살아계신 주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되게 하소서.
[토요일] 교회를 위한 기도주안에있는교회가 십자가 복음의 능력 위에 세워지게 하시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로 서게 하소서. 공동체 예배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소서. 모든 성도들이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시고 기쁨과 치유와 회복이 임하게 하소서. 성도들의 삶이 정결하게 하소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시니어 교우들을 축복합니다. 고립감이나 무기력함에 시달리지 않게 하시고 주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게 하소서. 육체의 질병과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교우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치유하소서. 교회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이 복음 전파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이용하는 이들이 유익을 얻게 하소서. 교회 안에 계속하여 새가족들을 보내주시고, 등록한 새가족들이 은혜를 누리며 교회 안에 잘 뿌리를 내리게 해주소서.
[주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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