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암컷 중성화 |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너무 걱정돼요ㅠㅠ (젬마, 지젤 중성화) 상위 15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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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중성화수술은 배를 열어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암고양이 중성화수술은 두 가지 접근방법이 있다. 하나는 배 쪽 정중선접근법, 다른 하나는 옆구리접근법이다. 배 쪽 정중선접근법은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며 현재 국내에서 대부분 이 접근법을 사용해 수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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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1마리 중성화 대장정이 끝났어요 😭😭
우리집 11마리 랙돌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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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쥴리앙 (랙돌 라일락 미티드, 남아, G둥이 할아버지)
– 출생일, 출생국: 2016년 9월, 대한민국
– 특징: 젠틀보이 (고양이, 사람 모두에게 친절함), 평화주의자
– 특기: 집사 그루밍해주기 (다리털, 머리카락 등)
– 좋아하는 것: 집사에게 마사지 받기
– 싫어하는 것: 루카스
2. 클로에 (랙돌 씰바이, 여아, G둥이 할머니)
– 출생일, 출생국: 2016년 11월, 체코
– 특징: 예쁨, 사차원
– 특기: 캣타워, 티슈, 돌돌이 그루밍하기
– 좋아하는 것: 빗질, 쥴, 배 마사지
– 싫어하는 것: 먹는것 (소식가임)
3. 루카스 (랙돌 씰바이, 남아, G둥이 아버지)
– 출생일, 출생국: 2017년 5월, 폴란드
– 특징: 귀여운 뽕쥬 얼굴, 다크 블루 눈
– 특기: 골골송, 눈치 없이 질척거리기
– 좋아하는 것: 여자 고양이
– 싫어하는 것: 남자고양이
4. 앰버 (랙돌 씰바이, 여아, G둥이 어머니)
– 출생일, 출생지: 2017년 12월, 헤이즐집사네
– 특징: 아주 예쁨
– 특기: 찡찡거리기, 루카스 패기, 혼날때 눈 깜빡거리기, 애교부리기
– 좋아하는 것: 츄르, 클로에, 아기들이 치대는 것
– 싫어하는 것: 마농이, 아기들이 치대는 것
5. 마농 (랙돌 블루바이, 여아)
– 출생일, 출생국: 2017년 3월, 뉴질랜드
– 특징: 항상 인상쓴 얼굴
– 특기: 꾹꾹이
– 좋아하는 것: 나나, 집사 꾹꾹이 해주기, 대자로 누워있기, 캣타워 높은자리 차지하기
– 싫어하는 것: 나나를 제외한 모든 고양이
6. 나나 (랙돌 씰바이, 여아)
– 출생일, 출생국: 2017년 4월, 폴란드
– 특징: G둥이 유모, 항상 입을 벌리고 있음, 항상 코딱지가 있음, 동그란 다크블루 눈
– 특기: 참견하기, G둥이 그루밍해주기, 부르면 ‘냐~’하고 대답하기
– 좋아하는 것: G둥이, 마농이
– 싫어하는 것: 안기기 (아빠 집사가 하도 끌어안아서…)
7. 젬마 (랙돌 씰바이, 여아, G둥이 중 첫째)
– 출생일, 출생지: 2019년 12월, 헤이즐집사네
– 특징: 귀여운 얼굴, 동양적인 눈매
– 특기: 참견하기, 장난감 물고가서 화장실 모래에 숨기기, 골골송
– 좋아하는 것: 장난감, 지젤리, 언니 집사 목걸이
– 싫어하는 것: 빗질, 발톱깎기
8. 구찌 (랙돌 씰바이, 남아, G둥이 중 둘째)
– 출생일, 출생지: 2019년 12월, 헤이즐집사네
– 특징: 약간 몰린 눈
– 특기: ‘뾰로롱’하고 이상한 소리내면서 뛰어다니기, 장난감에 집착하기
– 좋아하는 것: 장난감, 구피
– 싫어하는 것: 구피
9. 지젤 (랙돌 씰바이, 여아, G둥이 중 셋째)
– 출생일, 출생지: 2019년 12월, 헤이즐집사네
– 특징: 만화 캐릭처럼 예쁜 얼굴, 눈꼽 마킹
– 특기: 삑사리나는 울음소리, 동생들 패기
– 좋아하는 것: 나나 유모
– 싫어하는 것: 청소기
10. 구피 (랙돌 씰바이, 남아, G둥이 중 넷째)
– 출생일, 출생지: 2019년 12월, 헤이즐집사네
– 특징: 잘생김 (청량감)
– 특기: 이름 부르면 뛰어와 털썩 안기기, 골골송, 안겨서 눈 마주치고 애교부리기
– 좋아하는 것: 반신욕, 구찌
– 싫어하는 것: 구찌, 빗질
11. 구글 (랙돌 씰바이, 남아, G둥이 중 막내)
– 출생일, 출생지: 2019년 12월, 헤이즐집사네
– 특징: 얼굴에 독특한 마킹, 우량아
– 특기: 박치기, 형 누나 노는거 관찰하기, 눈치보기, 쫄기, 열정적인 꾹꾹이
– 좋아하는 것: 먹을거 (엄청 많이 먹음)
– 싫어하는 것: 딱히 없음 (막내답지 않게 엄청 무던함)
Songs:
Dream Lagoon
No.5 The Day I Met Her
Jazzeton
Bittersweet Wa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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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필수일까요? (암컷고양이/고양이키우기

안녕하세요. 1살이 조금 넘은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암컷이구요. 스핑크스 고양이입니다. 더 이상 가족 계획이 없어서 고양이의 임신 계획도 없습니다. 중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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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amc.co.kr

Date Published: 8/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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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 – 나무위키:대문

고양이. 2.2.1. 수컷2.2.2. 암컷. 2.3. 말2.4. 소, 돼지2.5. 그 외 동물. 3. 중성화는 반려동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는가?4. 찬성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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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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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과정 x 송파구 라온펫동물병원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자궁 위쪽 복강을 최소한으로 절개해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며 피내봉합술을 통해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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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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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한 윤리적인 고민 – 브런치

암컷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하면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암컷고양이는 발정이 올 때마다 무척 고통을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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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8/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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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세상] 우리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또 해야 한다고요?

수의사 “수술 후 발정 증상 보이면, 병원 찾아 정확한 진단받아야”. (서울=연합뉴스) 진영기 인턴기자 = “우리 고양이도 중성화해서 고환을 뗐는데…암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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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0/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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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 관리법 및 주의점 – 위트

수컷 고양이의 경우는 고환을, 암컷고양이의 경우 개복후 난소와 자궁을 들어내어 제거하는 수술이랍니다. 보통 날씨가 따뜻한 봄이나 가을에 발정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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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itkorea.kr

Date Published: 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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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중성화의 모든 것! : 도그마루 유용한 꿀팁

암컷 고양이는 보통 생후 7개월이 지나면 성적 성숙이 끝나고 첫 번째 발정기를 맞습니다. 발정기에 암컷은 수컷을 찾는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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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ogmaru.co.kr

Date Published: 5/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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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중성화 안내 – ROYAL CANIN® – 로얄캐닌

중성화 수술은 암컷 고양이의 불임 수술입니다. 수컷 고양이의 경우에는 중성화라고 부릅니다. 이 용어가 수컷과 암컷의 불임술에 사용되는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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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royalcanin.com

Date Published: 9/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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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너무 걱정돼요ㅠㅠ (젬마, 지젤 중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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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양이 암컷 중성화

  • Author: 랙돌열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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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m5hqLBZL3M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암고양이 중성화수술, 옆구리 절개로도 가능하다!

서정욱 지엔동물병원(동작구 상도동 소재) 대표원장

‘중성화수술을 꼭 해야 할까?’, ‘만약 한다면 언제 해야 할까?’ 고양이 보호자들이 항상 하는 고민이다.

암고양이는 대략 5~6개월령부터 성 성숙을 맞이하면 발정을 시작한다. 발정기에 몸과 얼굴을 여기저기에 비비거나 몸을 웅크리며 교미자세를 취하고 심하게 울기도 한다. 배란은 강아지와 다르게 짝짓기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래서 짝짓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10~14일 간격으로 발정이 반복된다.

고양이는 발정기에 가출을 감행하기도 한다. 이 때 교미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할 수 있고 다른 고양이와 싸워(발정기에는 예민한 상태이므로) 전염병에 걸리거나 외상을 입을 수 있다. 간혹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암고양이는 상상임신으로 유선에 이상이 생겨 유선염, 유선종양이 발생하기도 하고 자궁축농증이나 자궁내막염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암컷 고양이에게 중성화는 필수적이다.

고양이 중성화가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중성화수술 후에는 대부분 호르몬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대사이상 증상으로 비만이 되기 쉽다. 따라서 중성화수술 이후에는 절대적인 식이조절이 필요하다.

암컷 중성화수술은 배를 열어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암고양이 중성화수술은 두 가지 접근방법이 있다. 하나는 배 쪽 정중선접근법, 다른 하나는 옆구리접근법이다. 배 쪽 정중선접근법은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며 현재 국내에서 대부분 이 접근법을 사용해 수술한다. 옆구리접근법은 영국과 기타국가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며 필자는 이 접근법을 선호한다.

옆구리접근법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수술 후 상처를 멀리서도 식별할 수 있어 모니터링이 쉽기에 관리가 수월하다. ▲수술 후 관리소홀로 생길 수 있는 봉합부위터짐 상태에서도 배 쪽 정중선접근수술과 달리 내부 장기가 거의 노출되지 않는다. ▲난소·자궁에 대한 접근이 정중선접근법보다 쉬워 수술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절개부위가 비교적 좁다(이 장점은 옆구리접근법에 숙달된 수의사에 해당한다). ▲분만 후 중성화수술을 하는 암고양이는 유선에 상처가 없기 때문에 수유가 더 수월하다.

옆구리접근법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수술을 위해 수술부위인 옆구리 일부 털을 깎아야 해 털이 자랄 동안 미관상 예쁘지 않다. ▲샴과 랙돌 같은 종은 피부온도에 따라 털색이 변할 수 있어 수술부위의 털색이 다를 수 있다. ▲옆구리접근법을 모르는 수의사는 중성화수술여부 확인이 어렵다.

단 옆구리접근법은 임신한 고양이, 자궁충농증이나 자궁내막염으로 자궁이 커진 고양이, 12주령 이하의 고양이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고양이가 성장하면서 생길 수 있는 성적인 스트레스, 산부인과적 질환, 발정 시 울부짖음으로 인한 소음 등을 고려한다면 중성화수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참고로 고양이와 강아지의 암컷 중성화수술은 수컷보다 어려워 비용이 더 든다). 보호자는 중성화수술 방식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아두고 고양이의 상태에 맞은 수술방법을 선택해주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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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필수일까요? (암컷고양이/고양이키우기] > 건강상담 FAQ

안녕하세요. 1살이 조금 넘은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암컷이구요. 스핑크스 고양이입니다.

더 이상 가족 계획이 없어서 고양이의 임신 계획도 없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잔인한 것 같아서 하지 않고 싶은데..

주변에 다른 분들이 말하길, 수술을 하지 않으면

발정기 때마다 고양이가 많이 힘들거라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임신 계획이 없는 고양이는 중성화 수술을 꼭 하는 게 좋은가요 ?

안녕하세요. 고양이 중성화 수술로 고민이 있으시군요.

임신계획이 없다면 중성화 수술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암컷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암컷 고양이는 주기적으로 발정을 하며

이때 상당히 불안해하고 화장실이 아닌 곳에 오줌을 뿌리고 다닙니다 .

예민한 성격인 경우 발정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

또한 발정은 고양이 가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중성화 수술은 말씀하신 것처럼 다소 잔인해보일 수 있으나,

아이로 하여금 발정 스트레스를 없앨 뿐 아니라

자궁질환과 유선종양 등 여성호르몬과 관련한 종양을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권유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런 질병예방 목적입니다 .

유선종양에 대한 질병예방 목적의 중성화수술은

어린 나이에 할 수록 예방 효과가 큽니다 .

다만 너무 이른 나이에 실시할 경우 생식기 발달저하로 인해 고양이하부요로기계 질환이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수술시기는 수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1 년이 넘은 나이라면 이미 외부 생식기 성장이 끝난 시기이므로 앞서 말씀드린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수컷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과정 x 송파구 라온펫동물병원

오늘은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더 안전한 중성화수술을 위해서는 정확한 절차에 따라 수술을 진행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중성화 수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이 있는 곳이라면

마취전부터 아이가 깨어날 때까지 세심하게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게 되며 모든 수술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됩니다.

수술 후에는 수의사의 지도에 따라 수술 후 주의사항을 기억하고 잘 따라주셔야 하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고양이 중성화 과정에 대해 알아볼까요?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한 윤리적인 고민

내가 겪어보지 않은 일을 비판하기란 쉽다. 하지만 막상 닥치고 나면, 소위 ‘옳다’고 말하는 것들을 그대로 지키기란 쉽지 않다. 간단하지 않은 문제다.

가령 이런 거다. 나는 우리집 고양이 밤이를 키우기 전까지는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다. 그 어떤 생명체도,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 중성화 수술 받기를 원하지는 않을 거다. 중성화 수술이라는 단어 자체도 인간 편의적이다. 중성화는 무슨, 불임수술이고 자궁적출수술이다. 하지만 이렇게 직접적인 단어보다는 중성화라는 애매모호한 단어를 쓰면 사태의 심각성(?)을 조금이나마 지울 수 있고 보호자들의 심기를 덜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우리집 고양이 밤이는 첫 발정이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중성화 수술을 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수의사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중성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한다. 우리 보호자들의 죄책감을 덜어주려 중성화 수술의 장점을 이야기한다. 암컷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하면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암컷고양이는 발정이 올 때마다 무척 고통을 느끼며 – 단순히 불편이 아니라 여성의 생리통같은 고통 –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그러니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게 반려동물에게도, 보호자에게도 모두 좋다는 것이다.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나 문제 뒤에는 늘 변명이 따라붙는다. 마취로 인한 위험이 없냐는 물음에는 그럴 가능성이 극도로 낮다는 답이, 중성화 후 호르몬 변화로 살이 찌지 않냐는 걱정에는 집에서 장난감을 통해 놀아주고 사냥놀이를 해주고 식이조절을 해주면 괜찮다고들 한다. 그렇게 안심을 시켜준다. 그래 고양아, 이게 다 널 위한거란다- 라는 마음을 갖게 해준다.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밤이. 배 중앙에 수술 자국이 보인다.

밤이는 중성화 수술 후 극도의 후유증을 보였다. 나에게 단단히 화가 났는지 집에 와서도 계속 울어댔고, 간식을 줘도 솜방망이로 어퍼컷을 날려댔고 몸에 손을 대려고 하면 하악질을 하고 경계했다.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라 마취와 수술이라는 과정이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왔던 것 같다. 하루 이틀 지나자 밤이의 상태는 예전으로 돌아왔다.

밤이의 중성화 수술을 선택한 건 내 편의를 위한 것이었다. 중성화 수술에 장점이 있다는 건 알지만, 어쩌면 그건 수술을 결정하기 위한 자기 위안 같은 것이기도 했다. 앞뒤가 틀렸다는 거다. 고양이 건강을 위해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게 아니라, 중성화 수술을 해야만 하는데 하고 나면 이런 장점도 있다는 게 맞는 얘기다. 만약 고양이 건강을 위해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하는데, 한 뒤에도 고양이가 목놓아 울어대고 엉덩이를 바닥에 질질 끌고 다녀도 보호자들이 수술을 결정할까? 단지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아니다. 대부분은 고양이의 귀엽고 엉뚱하고 복실복실한 모습을 사랑해서 반려를 결정한다. 발정이 날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서가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건 결국 인간의 이기심이다. 인간이 보기에 ‘귀여운’ 동물을 가축화시켜 함께하기 위함이다. 길냥이를 구조해 데려왔다고, 이게 다 너를 위한 일이었어-라며 위선을 부리지 않으려고 한다. 이건 참 불편한 이야기다.

아래는 6월 15일에 추가한 내용입니다. 댓글로 피드백을 하면 중복되는 내용이 있을 것 같아 여기에 적습니다.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 자체가 이기심에서 비롯 된 것이 아니냐

맞습니다. 저도 그 부분을 얘기하고 싶었던 겁니다. 중성화 수술이라는 건 그 중 하나의 예에 불과합니다. 보통 길고양이들의 수명은 2~3년인 반면 집고양이들은 10년 이상 산다고 합니다. 집에서 크는 고양이들은 밥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유롭게 지낼 수 있죠.

그렇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다들 한번쯤 느껴봤으리라 생각하는데, 문득 ‘얘는 지금 집 안에 사는 게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보호자의 품 안에서 오래 오래 사는 게 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일까? 더 오래 보고싶은 내 욕심은 아닐까?

사람 관점에서 던지는 바보같은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요. 밤이는 제가 직장에 가서 반나절 집을 비우는 동안 혼자 빈둥거리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보냅니다. (함께 있을 때도 많이 자긴 하지만요.) 같은 ‘종’인 고양이는 동물병원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존재가 되었죠. 이 아이를 데려온 것 자체가 제 욕심이고 이기심이 아니었나라는 자책을 하게 됩니다.

번식을 하지 않는 고양이에게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게 그들을 위한 일이라는 점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 역시 그러한 이유로 현실적인 선택을 내린 거구요. 일단 집에서 고양이를 기르기로 결정했다면, 중성화를 해주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을 내렸으니까요.

글을 쓴 취지는 이랬습니다. 그동안 중성화 수술에 부정적이었지만 나름대로 공부를 해본결과 수술을 하는 게 현실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할지라도, 당초의 고민을 완전히 놓지는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내린 선택을 합리화하기 위해 중성화의 장점에 대한 정보만 취사선택하고, 반대 입장은 애써 무시하지 말자는 거요.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스스로의 다짐같은 것이었습니다.

수십년 전 미국에선 고양이 발톱을 뽑는 수술이 흔하게 이뤄졌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발톱으로 보호자를 다치게 하고 집안을 어지럽히는 게 싫어서요. 그때는 그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크게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다고 해요. 그런데 최근 들어선 발톱제거 수술을 법으로 금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손가락을 자르는 일일만큼 극도의 스트레스를 준다는 이유에서요. 해당 시기에 어떠한 정보가 정설로 받아들여지느냐에 따라 보호자들의 견해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수의학적 지식이 없는 저같은 보호자들은 책이나 인터넷 검색, TV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습득할 수밖에 없고요.

중성화 수술을 해야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신 분들이 많아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니의 첫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마케팅 부서 발령을 받았습니다. 5년간 기자로 일했기에 홍보 업무에는 자신이 있었고, 마케팅이라고 뭐 다를 게 있겠나 싶었습니다. 오만한 생각이었습니다. 누구나 마케팅을 말하지만. 진짜 체계적으로 잘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며, 매우 전문적인 분야입니다. 5년차 마케터인 제가 감히 ‘전문가’라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여러분과 같은 위치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들을 책에 담아 보았습니다. 너무 기본적이라 주변에 물어보기도 부끄럽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아도 속 시원히 해결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최대한 모아서 작성했습니다.

https://bit.ly/topgimil_mkt

[SNS세상] 우리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또 해야 한다고요?

고양이 중성화 재수술 사례 드물게 발생 수의사 “수술 후 발정 증상 보이면, 병원 찾아 정확한 진단받아야”

(서울=연합뉴스) 진영기 인턴기자 = “우리 고양이도 중성화해서 고환을 뗐는데…암컷 길고양이를 임신시켰어요”(유튜브 이용자 A씨)

“저희 고양이도 중성화 수술하러 갔는데, 중성화가 안 돼서 수술을 또 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 B씨)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행복한 반려 생활을 위해 권장된다. 발정 스트레스나 성호르몬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술 후에 문제가 생겨 재차 수술해야 한다는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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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지난 5일 EBS <고양이를 부탁해> 방송에서 낯선 냄새가 나는 것에 오줌을 싸는 고양이가 소개됐다. 해당 고양이의 반려인은 자신의 반려묘가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방송에 출연한 김명철 수의사가 확인한 결과 반려묘는 중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 수의사는 “일반인들이 맨눈으로 (중성화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며 “중성화 수술로 영역 집착성을 낮춰야 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중성화 수술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병원에 고양이를 믿고 맡긴 결과가 재수술이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자신의 고양이도 재수술한 경험이 있다며 수술 예후를 잘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고양이 두 마리를 기르는 박민지 씨는 “기르는 암컷 반려묘가 중성화 수술을 했음에도 발정 증상을 보여 다시 개복수술을 했다”며 “수술 이후 고양이가 외출에 트라우마를 갖게 돼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넥칼라를 한 고양이. 기사 내용과 무관함 [출처: 픽사베이.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철 새은평동물의료센터 원장은 “암컷은 자궁기형일 때, 수컷은 잠복고환일 때 중성화 수술 난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자궁기형은 Y자 모양으로 형성돼야 할 자궁이 불규칙적으로 형성된 상태를 이른다. 잠복고환은 고환이 음낭이 아닌 몸속에 숨어있는 경우를 뜻하며 전체 고양이의 1.7%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원장은 “불완전한 중성화 수술로 재수술을 하는 것은 아주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 진료했던 병원이 그 고양이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 후에도 발정 증상 등이 나타나면 그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원장은 “자궁기형이나 잠복고환은 고양이뿐 아니라 개에게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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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생인 통이는 2016년 4월, 태어난지 1년 2달이 지난 후 중성화를 했어요.

보통 첫 발정기가 오기전인 생후 4-6개월 정도에 중성화 수술을 하는데 비해 통이의 경우 1년이 넘어 중성화 수술을 했으니 다른 고양이들보다는 늦게 중성화를 한 편이죠.

사실 저는 통이 전에 ‘그리’ 라는 이름의 3개월령 아기고양이를 반려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리가 저희집에 온지 1주일 만에 고양이별로 떠났거든요. 고양이를 처음 반려해본 저에게 너무 충격으로 남아 통이가 중성화를 해도 될 정도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수술을 하기가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통이의 중성화는 조금더 자라서 통이가 튼튼하다고 느낄때에 해줘야겠다 했던게, 어느덧 통이가 태어난지 1년 2개월이 지나버렸고 4월 날이 따뜻해졌을때 통이의 첫 발정이 오게 되었어요.

발정기가 온 고양이의 행동은 ?

통이는 원래 무뚝뚝한 편에 속하는 고양이였어요.

아깽이때도 집사와 함께 침대에서 팔베게 하고 자기는 커녕 집사침대에는 올라오지도 않았구요, 밥때에만 집사한테 애교를 부리다가 밥때가 지나면 어느샌가 본인공간에 쏠랑 가서 집사를 혼자 두는.. 어떻게보면 분리불안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집사를 좋아하지 않는건가 의심스러웠거든요.

그런 통이가 집사한테 몸을 부비면서 무한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그때까지만 해도 집사는 그게 발정의 증상인지 모르고 마냥 기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샌가부터 부비적 거리기만 했던 통이의 행동이 묘하게 달라졌더라구요 ? 엉덩이를 치켜올리며 교미하는듯한 자세를 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게 말로만듣던 발정인지 실제로 본적이 없어 여전히 헤깔렸던 집사..

얼마 지나지 않아 통이는 밤마다 콜링을 하기 시작하고 집사는 “아, 이것은 발정이 맞구나” 하고 확신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런 행동은 발정에서 온 불안함과 괴로움, 스트레스 때문에 하는 행동이었다고 하네요. 통이 미안 🧡

중성화 수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

중성화 수술이란, 수컷 고양이의 경우는 고환을, 암컷고양이의 경우 개복후 난소와 자궁을 들어내어 제거하는 수술이랍니다. 보통 날씨가 따뜻한 봄이나 가을에 발정기가 온다고 해요.

중성화 수술의 시기는, 첫 발정기가 오기전인 생후 4-6개월 정도, 체중 2.5kg 전후에 하는걸 권장한다고 해요.

반려고양이의 몸에 칼을 대거나 전신마취, 수술을 하는데에 거부감이 들어 중성화를 미루었던 보호자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고알못 시절엔 그랬거든요.

하지만 고양이에게 중성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 중성화 수술을 함으로써, 임신, 발정으로 인한 문제성 행동 (스크래치, 스프레이, 소변테러, 콜링, 가출, 공격성 ) 외에도 성호르몬으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질병인 유선염, 유선종양, 난소낭종, 항문 종양, 전립선염, 고환암등 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고 해요.

중성화 수술 후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

중성화 수술전, 마취시 구토로인한 오연성 폐렴을 막기위해 8시간 금식을 지켜줍니다.

중성화 수술후, 수컷고양이의 경우 비교적 수술이 간단하며 봉합부위가 작아 입원이 필요없고, 암컷의 경우 개복수술로 배를 열어 난소와 자궁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암컷은 수술 후 마취회복중에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마취회복중 상태를 수시로 모니터해주거나 하루정도 입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사는 통이를 병원에 입원시키며 수술 회복을 위한 수액 처치 등을 했었어요. 통이 입원전 수술 동의서를 쓰는데, 동의서 내용에 있는 “수술중 사망할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펑펑 울었답니다.ㅠㅠ 통이 소듕해🧡 다른 집사님들도 저처럼 많이 우셨겠죠 ?

중성화 수술후 식사는, 마취 후 위장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4시간 후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토하지 않도록 평소 급여량의 절반정도만 급여합니다.

통이의 경우는 아주 배고파해서 집에 오자마자 식사를 하고 피곤했는지 잠이들었는데, 식사가 위에 부담이 되었는지 사료토를 해서 집사를 걱정스럽게 했었습니다.

상처부위가 회복될때까지는, 상처부위 실밥을 제거할때까지 약 일주일 동안은 고양이가 그루밍 하지 않도록 넥카라를 사용해줍니다. 넥카라의 경우 병원에서 주는 플라스틱 넥카라가 잘 벗겨지지 않기때문에 불편하더라도 플라스틱 넥카라 사용을 권장한다고 해요. 저처럼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싶어서 행주로 넥카라를 만들어주면 이렇게 됩니다.

상처부위를 핥지 않는데에 환묘복도 도움이 됩니다. 집사도 엉성한 가위질로 DIY 환묘복을 만들어 주었는데.ㅎㅎ 요즘은 예쁜 환묘복들이 많더라구요.

보통 1주일 후면 상처가 회복되어 실밥제거를 할수 있다는데 통이의 경우는 상처가 덧나는 바람에 병원에서 추가 항생제 처방을 받았습니다.

중성화 수술후 달라진 우리 고양이의 케어 방법은 ?

중성화 수술 받은 고양이 돌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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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사용하는 약, 개처럼 다른 동물들을 대상으로 하는 약을 사용하면 고양이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 약국에서 구매한 의약품이라고 하더라도 수의사가 처방 확인을 해주지 않은 약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타이레놀과 같은 약품도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21]

수의사의 지시가 없는 이상 수술 부위에 항생제나 소독 크림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22]

수의사가 의약품을 처방해줄 수 있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고통을 느끼는 것처럼 보이지 않더라도 사용 지침에 따라 의약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고양이는 고통을 매우 잘 감추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실제로는 통증을 느끼고 있을 수 있다. 수의사가 처방해주지 않은 의약품은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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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반려묘의 중성화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반려묘의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여러 가지 합병증과 부작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이란 무엇인가요?

중성화 수술은 암컷 고양이의 불임 수술입니다. 수컷 고양이의 경우에는 중성화라고 부릅니다. 이 용어가 수컷과 암컷의 불임술에 사용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중성화는 어떻게 행해지나요?

중성화는 수의사가 수술해야 하며, 수술 후에는 암컷이 수컷에 의해 수정될 수 있는 난자를 생산하지 못하게 되며 수컷을 유혹하는 성호르몬도 체내에서 분비되지 않게 됩니다.

반려묘의 중성화는 언제 할 수 있나요?

암컷의 경우 생후 6-7개월 이전 입니다. 암컷 어린 반려묘는 생후 6개월에 첫 발정기가 옵니다. 많이 울고, 보호자의 다리나 가구에 몸을 문지르고, 등을 만질 때마다 짝짓기 자세를 취하는 등의 행동 변화가 관찰됩니다.

반드시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하나요?

중성화 수술을 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결정할 일입니다. 중성화 수술은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수명이 크게 연장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성화의 장점:

원치 않는 임신을 방지합니다.

다른 고양이들과 싸울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교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원치 않는 임신을 일으키는 길고양이의 수가 제한됩니다.

보호자에게 시끄럽고 성가실 수 있는 발정기 증상이 줄어듭니다.

중성화 수술이 반려묘의 식욕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면 식습관을 포함해 반려묘의 행동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식욕이 20-25% 증가할 수 있지만 소비되는 에너지는 30% 감소합니다. 따라서 과식을 하게 되고 먹고 남는 에너지는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습니다.

어릴 때 중성화를 한다면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체중을 불필요하게 늘리지 않으면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료를 급여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중성화 수술을 어린 반려묘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성화 수술로 인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나요?

중성화 수술과 관련된 가장 큰 합병증은 체중 증가입니다. 이로 인해 심각한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과 관절 질환 모두 비만과 관련이 있습니다. 앉아만 있거나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묘는 운동량이 부족하고 그루밍 시간이 많아 소화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반려묘의 중성화 수술은 반려묘의 건강과 가정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수의사와 상담하여 체중 및 건강 관리에 대해 조언을 받으세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고양이 암컷 중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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